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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Jeff Mermelstein


#도시 #사적 감정



이 책은 사람들이 문자 메세지를 보내는 스크린을 몰래 찍은 사진들로 엮은 사진집이다. 스크린 속의 공간은 외부의 방해가 없는 오로지 나만의 사적인 읽기와 쓰기의 공간이다. 사람들은 여기서 새로운 언어를 탑재하는데, 때로는 축약, 이니셜, 암호, 아이콘 등 새로운 단어를 마치 놀이하듯 사용한다. 또 이곳은 온갖 욕망과 감정의 용광로이다. 어떤 증오도, 사랑도, 이곳에서는 다 털어놓는 현대사회의 축약적인 풍경이 한 손에 들어찬다. 혹자는 책에서 면과 면을 마주보며 전달되는 솔직한 도시의 기록을 ‘그들 자신의 성찰만을 마주할 때 거의 억제력을 갖지 않는’ 상황으로 묘사한다.

barbara








의무를 설정하기

거짓말하기

추적하기

성격 꿰뚫어보기

손 뻗어 닿기

권위에 도전하기

쓸모를 잃기

경험을 모방하기

해체하고 쌓기

너머를 상상하기

예상치 못한 묻기

해독하기

너머를 상상하기

환영만들기

기다려읽기

매체를 번역하기

쌓아 찍기

양날을 드러내기

사이읽기

감각을 확장하기

성스러운 묻기

준비운동하기

손상과 복구를 일치시키기

지시하기

동시에 하기

훔쳐보기

완벽함을 준비하기

확대해보기

따라다니기

발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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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시키기

발설하기

정보거르기

되짚어 지우기

미리 알기

훔쳐 읽기

사랑하기

인격화하기

손상시키기

연대하기

마음 돌리기

수읽기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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